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상승한 1246.5원에 거래를 마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달 24일 기록한 1249.6원 이후 약 2주만에 높은 값으로, 지난 4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1218원) 이후 8거래일만에 30원 가까이 올랐다.
역외 세력들의 매수세가 겹치면서 환율은 장중 1250원선을 상향 돌파, 1253원의 장중 고점을 찍고 내려와 1250원선에서 등락해 역외 매수와 네고 물량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펼쳐진 끝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240원대로 안착했다.
국제유가 가운데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1달러 상승한 71.82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통화 |
전일대비 |
매매기준율 |
현찰살때 |
현찰팔때 |
송금보낼때 |
송금받을때 |
USD |
▲ 10.50 |
1,247.50 |
1,269.33 |
1,225.67 |
1,259.70 |
1,235.30 |
JPY |
▲ 28.92 |
1,306.28 |
1,329.13 |
1,283.43 |
1,319.08 |
1,293.48 |
EUR |
▲ 9.52 |
1,762.72 |
1,797.79 |
1,727.65 |
1,780.34 |
1,745.10 |
CNY |
▲ 2.01 |
181.05 |
195.26 |
173.37 |
189.78 |
178.85 |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1.82달러(전일대비 0.1달러 ↑) |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