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감소로 63만톤 그쳐
현대하이스코의 올해 상반기 수출이 강관 수출 감소 영향으로 25% 감소했다.
현대하이스코는 12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수출량이 62만9,000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1%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134만1,000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6% 감소했다.
김원갑 부회장은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단가 상승으로 냉연판재류 매출액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정용 강관 수출 부진으로 인한 강관 수출 부진으로 수출 매출액은 15.2%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