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강재, 기업개선 작업 ‘순항 중’

목우강재, 기업개선 작업 ‘순항 중’

  • 철강
  • 승인 2009.08.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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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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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우강재가 정상화를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형강업계에 따르면 목우강재는 현재 기업개선 작업을 큰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형강을 비롯한 유통 판매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우강재는 지난 5월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받아 회생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 8월 말 1차 관계인 모임을 거쳐 9~10월경 회생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광주 지역 주요 형강 유통업체인데다 최근 유통 부문도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어 관련업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제철 관계자도 “이전에 비해 물량은 줄었지만 최근 목우강재가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도 현대제철 형강지정판매점으로서 협력관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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