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고 본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철강산업발전포럼이 오는 9월 17일 13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올해 33번째로 맞는 이번 행사는 철강·수요업계 및 학계, 연구소, 금융기관, 언론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까지 ‘철강산업발전세미나’의 이름으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각계 전문가의 폭넓은 지식을 확대 제공하고 토론 위주 형태로 유도하고자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부 ‘녹색성장 시대 도래, 철강산업의 기회인가’, 2부 ‘세계 경기침체 이후의 철강산업 진로는’라는 주제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 업계 관계자와 산업연구원(KIET),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 삼성경제연구소(SERI) 연구원과 일본철강연맹, 철강전문매체 SBB 관계자가 주제 발표를 맡습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관·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5일까지로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에서 참가등록하거나, 기획총무팀(02-559-3512)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