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엔씨, 준공 11개월만에 정상조업도 달성

에스엔엔씨, 준공 11개월만에 정상조업도 달성

  • 철강
  • 승인 2009.11.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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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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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페로니켈 법인 에스엔엔씨(대표이사 이상홍)가 준공 11개월만에 정상조업도를 달성하는 또 하나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에스엔엔씨 측은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302톤의 니켈을 생산함으로써 연간 니켈 3만톤(페로니켈 기준 15만톤)의 생산능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전기로를 보유한 에스엔엔씨의 이번 성공은 타사의 정상조업도 달성 실적과 비교해 월등히 앞선 것으로 사상 유례 없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해외 동종 선발 업체들이 통상 5년 이상씩 걸린 것에 비해 에스엔엔씨가 정상조업도 달성을 앞당길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조업개선 활동에 기인한다. 

이와 더불어 조업자들이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시운전을 통해 다양한 조업 패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온 것도 최단기간에 정상조업 달성이 가능케 한 요인이 됐다.

에스엔엔씨는 앞으로도 뉴칼레도니아 광산업체인 NMC사와 광석 품질 개선을 위해 광석 중 니켈품위 향상, 수분 및 괴광 저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끊임없는 조업개선활동을 펼쳐 '페로니켈 생산기술의 Global No.1' 비전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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