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100여 명 참석
이종덕 총무...13년 동우회활동 봉사로 공로패 받아

유니온스틸동우회(회장 배정운)는 23일 저녁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OB와 YB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제 13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사진 참조)

유니온스틸동우회를 이끌고 있는 본지 배정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우회를 구심점으로 해서 우리 모두가 동우회를 위해 기여하고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은 새로운 신규공장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최대 컬러강판 생산업체로 도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는 유니온스틸이 송년의 밤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지난 13년간 유니온스틸 동우회 총무를 맡아온 이종덕 총무는 배정운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OB측에서는 배정운 회장을 비롯해 박영윤 고문, 김성덕, 김상옥 부회장, 구자근, 박노식, 강진웅 감사, 본지 송재봉 사장 등이 참석했다. YB측에서는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 강영오 전무, 손구열 상무, 손호 이사 이강석 부장 등이 참석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