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제강, 이자부채 축소 나서

고베제강, 이자부채 축소 나서

  • 철강
  • 승인 2009.1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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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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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베제강소는 2010년 3월기말 연결이자부채(프로젝트 파이넨스 제외)를 9월 중간기말의 9,451억엔(한화 약 12조3,000억원)에서 8,300억엔(한화 약 10조8,000억원) 수준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초기시점에는 심각한 경영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2010년 3월기 이자부채를 9,000억원대 정도로 예상했으나 자금조달환경이 개선되고 철강, 알루미늄, 전기동의 생산 및 출하가 당초 예상을 웃돌면서 총 비용절감계획도 상정한 수치의 50% 수준인 연간 470억엔(한화 약 6,119억원)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영업 캐시프로가 상반기에 비해 1,100억엔 정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자본부채비율을 100%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재무채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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