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강관, 7인치 설비 가동 눈 앞

유화강관, 7인치 설비 가동 눈 앞

  • 철강
  • 승인 2009.11.25 11:05
  • 댓글 0
기자명 김상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초, 중순 본격 상업생산 예정


  유화강관이 진천공장 7인치 신규 설비 양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화강관은 진공공장 인근에 2만6,646.4m²부지에 지난해 3월부터 공장 증축에 들어가 공장과 사무동이 완공했다.

  유화강관은 신공장에 4인치, 8인치 구조관 설비 증설을 계획했었지만, 시장상황이 안 좋아져 설비설치를 보류시켰지만, 6월 7인치 설비 설치를 확정해 설비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업체관계자는 "설비 설치가 거의 마무리 단계로 시생산을 걸쳐 12월 초나 중순이면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화강관이 구조관 설비 증설을 하는 것은 소구경 강관만으로 회사규모를 확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구경 구조관 시장은 공급과잉이 심하고 제품구색을 맞추기 위해서도 유화강관은 설비증설을 하게 됐다.

  유화강관에 설치하는 7인치 설비는 연산 5만톤 규모로 회사는 현재 3인치 구조관설비 2기를 보유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