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그룹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PP강관과 SPP중공업은 율촌산단 내 30만8,000㎡부지에 4,500억원을 투자, 후육강관 공장, 석유화학플랜트 공장, 발전설비 공장, 요트 등 레저보트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앞서 SPP그룹은 풍력 및 태양광발전 설비제작을 위해 지난 1월 율촌 1산단 내 28만3,000㎡ 부지에 3,57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 현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