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이 대기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기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최근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신동원)이 수도권 대기총량관리 사업장(총 117개)을 대상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질소산화물 배출량 저감을 위한 관리체제 구축 및 저감 목표를 수치화한 사례에서 높이 평가받아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인천공장은 지난해 1월부터 수도권대기특별법에 따라 총량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지정돼 할당량 내에서 오염물질(질소산화물 등) 배출을 관리하고 있다고 현대제철은 밝혔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