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어린이집도 ‘친환경 놀이터’ 대상

  포스코센터가 이달 14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관인 크레비즈인증원(구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3월 포스코센터를 ‘그린빌딩’으로 선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전거 주차장과 태양광 가로등, 우수조, 생태공원을 설치했다. 또 건물 내에는 절수형 샤워기, 화장실 손 건조기 등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설비로 개선해 나갔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에이씨도 매일경제신문·mbn·대한건축학회·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성남판교 수질복원센터로 토목시설물부문에서 최우수상, 포스에이씨는 포스타워로 건축물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포스코 직장보육시설 포스코어린이집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인증 받았다. 12월 11일 환경부가 주최한 ‘2009년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에서 포항 포스코어린이집이 대상, 광양 포스코어린이집이 우수상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출처 : 포스코뉴스>

안선용기자/syah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