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태원강철이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인상된 스테인리스 판매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태원강철은 니켈 가격 급등과 중국내수 유통가격 상승 등에 따른 영향으로 304 스테인리스 열연 및 냉연 가격을 각각 톤당 1,400위안이 인상된 2만1,120위안과 2만2,620위안으로 인상 조정했다. 이는 달러로는 각각 3,092달러와 3,312달러 수준이다.
430 냉연 2B 제품 가격도 톤당 100위안이 인상된 1만2,320위안, 달러로는 1,804달러로 인상된 바 있다.
1월 둘째주 가격 동결은 일단 수요 시장 상황이 기대만큼 회복되지 못한데 따른 결과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12월 마지막주 인상된 데 따른 영향이란 분석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현지에서는 니켈 가격 동향과 이에 따른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의 재고 동향이 결국 가격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