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스크랩 시황이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철스크랩 유동량이 예년 이상으로 침체되어 있었지만,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아시아 向 수출, 신규 수출가격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철스크랩 시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철스크랩 수요가 많은 한국을 중심으로 철스크랩 구입이 동아시아 철스크랩 시황을 끌어 올리고 있어 “국내소비가 진행되지 않는 일본 내의 시세를 견인하는 공산이 크다”고 일본 측 상사는 전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