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켈계 STS 냉연 수출價 2,900~3,000달러에 오퍼

日, 니켈계 STS 냉연 수출價 2,900~3,000달러에 오퍼

  • 철강
  • 승인 2010.01.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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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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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STS 업체들 가격 인상 이어져…니켈價 상승이 가격 반전 주도

  일본의 스테인린스 생산업체들은 아시아지역 2~3월 니켈계 스테인리스 수출 가격을 톤당 2,900~3,000달러(CFR) 수준에 오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다음주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2~3월 수출 가격 협상에서 일본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은 최근 LME 니켈 가격 급등에 따라 톤당 3,000달러 수준을 주장하고 있으며 적어도 2,900달러 아래로는 낮추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2월 이후 아시아지역 스테인리스 시장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지적했다.

  다양한 수요업체들이 니켈 가격 상승 전환이 이뤄짐에 따라 불과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톤당 2,750달러 수준이던 오퍼 가격을 최근 인상 조정하고 있다는 것.

  중국의 태원강철도 1월 첫주 가격은 동결했지만 지난해 12월 29일 니켈계 내수가격은 톤당 206달러 인항산 3,326달러로 인상조정한 바 있다.

  대만의 스테인리스 업체들도 내수 가격은 톤당 90달러 인상했으며 포스코는 1월 가격을 동결했지만 조만간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유럽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 역시 니켈 가격 상승세에 따라 판매 가격 인상을 실시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당분간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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