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저소득층 아동 예술체험 지원

포스코, 저소득층 아동 예술체험 지원

  • 철강
  • 승인 2010.01.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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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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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헬로 아트캠프'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 개최

  포스코가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스코와 한국메세나협의회가 함께 하는 '포스코 헬로 아트캠프'가 오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4회에 걸쳐서 개최된다.

  포스코 헬로 아트캠프는 포항과 광양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경제적 이유로 유료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예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지난해 200여명에서 이번에는 포항 300여명, 광양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대하고, 캠프 출발일은 1차 11일, 2차 18일, 3차 25일, 4차 2월 1일로 2박 3일 동안 다양한 예술장르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첫째 날 국악시간, 미술시간, 둘째 날 음악시간, 놀이기구 타는 시간, 아카펠라 공연 감상,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연극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배우며 뛰어 놀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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