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까지 PE 강관 판매가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11월까지 PE강관 판매는 6만8,376톤을 기록하며 2008년 동기 8만245톤에 비해 14.8% 감소했다. PE강관은 3분기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0.6% 소폭 감소했으나 10월과 11월 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평균 50% 이상 감소하면서 감소폭 이 커졌다.
2009년 11월 PE피복강관 생산, 판매량 (단위 : 톤, %)
구분 |
월간 |
누계(1~11월) |
|||||||
2008.11 |
2009. 10 |
2009.11 |
전월비 |
전년비 |
2008 |
2009 |
전년비 |
||
생산 |
11,589 |
4,917 |
5,070 |
3.1 |
-56.3 |
107,090 |
65,474 |
-38.9 |
|
판매 |
12,639 |
5,161 |
4,821 |
-6.6 |
-61.9 |
80,245 |
68,376 |
-14.8 |
|
|
내수 |
9,930 |
5,161 |
4,319 |
-16.3 |
-56.5 |
66,420 |
61,286 |
-7.7 |
수출 |
2,709 |
0 |
502 |
- |
-81.5 |
13,825 |
7,090 |
-48.7 |
|
재고 |
35,569 |
21,538 |
21,787 |
1.2 |
-38.8 |
35,569 |
21,787 |
-38.8 |
자료 : 한국철강협회
이는 정부가 SOC사업을 추진하면서 노후 배수관 교체작업과 가스관 공사를 조기에 집행하면서 상반기에는 판매가 증가했지만, 하반기 들어서면서 SOC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동양철관과 지난 4일 휴스틸이 한국가스공사와 피복강관 계약을 맺는 등 올해도 SOC 분야 수주가 활발할 것으로 보여 판매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해 11월 재고는 2만1,787톤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