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제철엔지니어링과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지난 12일 키타큐우슈우시 와카마츠구에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에 사용하는 초전도 코일용 도체의 제조공장을 완공하고, 초전도 도체의 제조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장 완공을 통해 일본의 연구기관과 산업계가 협력해 초전도 기술로 세계에 앞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으며, 이와 함께 착실하게 ITER 프로젝트 조달활동을 진전시키고 있음을 세계에 나타내게 됐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