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철스크랩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 내수 철스크랩 가격 지표인 컴포지트 가격은 1월 11일 기준 톤당 304.83달러(LT)를 기록해 전주 대비 42.33달러 상승했다. 컴포지트 가격이 3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9월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도시별로는 피츠버그가 60달러 오른 톤당 314.50달러(LT), 시카고가 52달러 오른 톤당 306.50달러(LT), 필라델피아가 15달러 오른 293.50(LT)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