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초강세를 보이던 비철금속 시장이 최근 중국의 출구전략 등의 외부 변수가 작용하면서 뚜렷한 하락 조정을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출구전략이 가장 큰 외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달러화 역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비철금속 시장은 당분간 변동성이 큰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비철금속 시장에서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 등의 출구전략 시행이 비철금속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분석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어 당분간 중국의 유동성 회수 문제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표> 13일 현재, LME 비철금속 제품별 1월 평균 가격 (Official Price Cash 기준 - 달러/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