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요 비철금속 생산 사상 최고치

中, 주요 비철금속 생산 사상 최고치

  • 비철금속
  • 승인 2010.01.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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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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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수요 완화 역할에 기여..정광류 생산은 소폭 줄어

   지난해 글로벌 경기불황 속에서도 중국의 주요 비철금속 생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달청 황영수 연구원이 발표한 '09년 11월 중국 비철금속 생산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국은 전기동과 알루미늄, 아연, 니켈 등 주요 비철금속 월별 생산량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중국 비철금속 생산 급증세는 상반기 폭증했던 수입수요의 완화 역할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Lead)은 신용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납 중독 사건' 등의 영향으로 생산차질 등으로 생산 증가율의 정체 또는 소폭의 감소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광류 생산은 지난 연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은 아연 정광을 제외한 나머지 정광 및 알루미나 생산이 소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전기동의 경우는 정광 생산이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캐소드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2010년 제련수수료(TC/RC)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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