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광석 공급사인 남아공의 쿰바(KUMBA)社 그리피스(Mr.Griffith)대표 일행이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를 방문하고 양질의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
우유철 사장은 그리피스 대표와의 환담에서 “400만톤 체제 가동은 쿰바社의 도움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피스 대표는 “회사의 판매정책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현대제철에도 양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쿰바社는 지난해 3,800톤의 철광석을 생산한 앵글로아메리카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