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남미·중국 등 해외 개척 통해
두산중공업이 올해 ‘수주 10조원 달성’을 경영목표로 삼았다.
두산중공업 박지원 사장은 19일 사보에 실린 ‘2010년 비전과 목표’를 통해 “올해 해외수주 성공률을 높이고, 인도·중남미·중국 등에서 신규 고객을 발굴해 사상 최초로 10조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저탄소 그린에너지 분야를 회사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신재생에너지 부분의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올해 매출을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늘려 도약의 해로 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