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르스탈이 펜실베니아 제철소를 매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세베르스탈은 지난해 6월 노스아메리카 트레이딩에 펜실베이니아 제철소를 매각한다는 의향서에 사인했고, 지난해 8월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매각이 지연되면서 동사 대변인은 이 제철소에 대한 새로운 매입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밝혔다.

세베르스탈은 펜실베니아 제철소를 2008년 5월 에스마크로부터 매입했으며, 이후 이 제철소의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세베르스탈은 펜실베이니아 제철소를 잉여자산으로 간주하면서 생산 재개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