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강관 판매 확대 이익 회복 전망
휴스틸이 2010년 판매가 회복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익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 투자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휴스틸이 2009년 4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며 "2009년 1~3분기에는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 감소와 유정용 강관 수출 감소로 가동률이 60%를 하회하였으나 4분기에는 제품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가동률이 75% 수준으로 상승했고, 영업손실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던 톤당 100만원을 상회하는 고가의 열연코일 재고가 소진되고 톤당 70만원 수준의 열연코일이 투입되면서 9월부터 흑자 전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2009년 부진했던 민간 주택 건설도 2010년에는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어서 배관용 및 구조용 강관 수요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경기 회복에 따라 원유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고 미국 원유 굴착기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어 2010년 유정용 강관 수출은 확대될 전망이어서 강관 판매가 확대되어 휴스틸이 올해 본격적으로 이익이 회복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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