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 핀란드 조선소 인력감축

STX유럽, 핀란드 조선소 인력감축

  • 수요산업
  • 승인 2010.0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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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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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이 수주가뭄으로, 핀란드 Turku조선소에 근무하는 4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X유럽 측은 Turku조선소가 현재 Royal Caribbean Cruise Lines에서 발주한 두 번째 크루즈선을 건조하고 있지만, 작업효율성 및 수주부족으로 작업량 부족문제에 대해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부터 직원 재배치를 실시하였으며, 신규수주가 없을 경우 인력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STX유럽은 핀란드에 총 3개 조선소(Rauma, Helsinki, Turku)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작투자 및 신규시장 진출과 관련한 계약확보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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