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량 2600만DWT…세계시장 점유율 61.6% 중국 조선산업이 선박수주량에서 한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장비공업국은 지난해 중국 선박수주량이 2600만DWT로 전년 대비 55% 급감했으나, 세계시장 점유율은 61.6%로 무려 23.9%나 급등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선박 건조량은 2009년 4243만DWT로 세계시장 점유율 34.8%에 육박하며, 수주잔량은 지난해 연말 기준 1억8817만DWT로 점유율이 38.5%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