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7개 냉연도금설비 대수리 등 실시

포스코, 광양 7개 냉연도금설비 대수리 등 실시

  • 철강
  • 승인 2010.01.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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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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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8일까지 광양 No.2 PCM, No.2, 3, 5, 6 CGL, No.2 CAL, PGL
냉연도금판재류 시중 재고 낮아 공급 부족 우려 높아져

  포스코가 광양제철소내 냉연도금판재류 7개 설비 등에 대해 21일부터 27~28일까지 대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일단 그간의 비축재고 등으로 기주문 물량에 대한 공급 차질 등에는 영향이 없다고 포스코는 밝히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냉연도금판재류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는 건 아닌가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번에 대수리를 진행하는 설비는 모두 광양제철소내 No.2 PCM(산세냉간압연설비, Pickling and Cold rolling Mill)을 비롯해 No.2, 3, 5, 6 CGL(용융아연도금설비), No.2 CAL(연속소둔설비), PGL(산세용융아연도금설비) 등 7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광양 No.2 PCM은 21일부터 27일까지 합리화를 진행하고 No.2, 3, 5, 6 CGL 등 4개 설비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대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No.2 CAL은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대수리가 진행되며 PGL은 21일부터 27일까지 대수리가 진행된다.

  이번 7~8일간의 광양 냉연도금판재류 설비 대수리와 합리화 등으로 광양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산세강판과 석도강판용 BP(Black Plate), 용융아연도금강판과 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 열연용융아연도금강판 등의 제품 공급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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