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착공 가시화 가능성 ↑
25일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포스코 인도제철소 프로젝트 챙기기에 나섰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국 정상회담 중 이 대통령이 “포스코가 제철소를 건립하면 인도의 오리사주는 거대한 산업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하자 이에 대해 싱 총리는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꼭 챙기겠다”고 답했다고 26일 전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희망하고 있는 연내 착공이 조만간 가시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현재 인도에 출장 중인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인도제철소 프로젝트 현안 해결과 올 9월경 착공 예정인 연산 45만톤 규모의 연속용융아연도금공장(CGL) 진행사항 등을 체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