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부회장 김원갑)이 2009년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하이스코는 29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2009년 수출은 136만4,000톤으로 2008년 대비 2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회장은 "냉연일반 및 유정용 강관 수출 감소로 수출이 내수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단가하락 및 냉연 일반 및 강관 물량 감소로 2008년 대비 2.7% 감소한 306만1,000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