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가 올해 비전으로 'Automotive Steel Leader'으로 정했다.
현대하이스코는 29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비전으로 'Automotive Steel Leader', 경영방침으로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으로 정했다.
김원갑 부회장은 "현대,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에 발맞춤과 동시에 해외 판매거점 확대 및 전략고객사를 발굴해 글로벌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해 세가지 중점목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처음으로 원가혁신을 위한 TOP 2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번째로 차별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과 품질 경쟁우위를 확보해 미래 성장 신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차별화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좋은 기업문화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