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당진군청 군수실을 방문한 현대제철 당진공장 우유철 사장(사진 우측)은 “훈훈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5천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당진군의 ‘희망2009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7억 4백만원으로 인구수 대비 모금액으로 2008년부터 2년 연속 충남도내 최고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