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성이 1일 발표한 2009년도 4분기(2010년 1~3월) 철강생산계획 집계결과에 따르면 조강생산량은 2,674만5,000톤(전기비 0.5%↑, 전년동기비 52%↑) 으로 경제산업성이 지난해 말 책정했던 수요예측의 2,672만에 비해 2만5,000톤, 0.1% 늘어난 정도로 예측 범위 내의 수준이었다.
자동차 등 제조분야가 견조한 것 외에 중국 등의 수출이 호조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다. 그러나 건설분야의 수요기조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조강생산도 고로는 전기보다 33만톤 정도 증가한 것에 비해 전기로는 12만톤 정도 감소했으며 특수강 전기로도 스테인리스의 침체로 8만톤 정도 감소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