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3년 째 독거노인 돕기 나서

동국제강, 13년 째 독거노인 돕기 나서

  • 철강
  • 승인 2010.02.05 12:30
  • 댓글 0
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장 인근 170명 독거노인 생활지원금 전달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 등 13년째 불우노인 돕기에 나섰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2월 5일 포항제강소 인근 대송면 지역 독거노인 등 50명을 초청해 설 선물과 생활지원금 일인당 25만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장 신정환전무(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사업장 인근 대송면 독거노인 등 50명에게 1인당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오는 10일, 11일 부산과 인천에서 같은 행사를 열어 총 170명의 독거노인 등을 지원한다.

회사와 재단은 오는 10일 부산과 11일 인천에서 같은 행사를 시행하며, 명절을 앞두고 총 170명의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국제강과 재단은 1998년 처음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왔다.
특히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동국제강 고(故) 장 상태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설립되어, 현 장세주회장까지 동국제강측에서 총 300억원을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에 매년 1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