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지난해 말 스웨덴의 스테나사로부터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스테나사는 다른 2척의 유조선에 대한 입찰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2척을 계약할 당시 맺은 옵션 조항에 따라 삼성중공업이 입찰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수주 금액은 총 2억7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조선들은 2012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스테나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주현 ljh@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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