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산강철, 판즈화강철 인수 계획

中 안산강철, 판즈화강철 인수 계획

  • 철강
  • 승인 2010.0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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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현욱 hwc7@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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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5,000만톤 체제 구축 계획

  중국 안산강철(鞍鋼)은 판즈화(攀枝花)강철을 위한 인수 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안강은 연산 5,000만톤 체제를 갖추기 위해 판즈화강철을 인수할 방침이며 인력 조정, 세금 문제를 제외한 문제는 합의했다고 전했다.

  안강은 지난해 조강 1,900만톤을 생산했다. 안강이 지난 2007년 인수한 번시강철 생산량을 합하면 약 2,900만톤에 달한다. 판즈화강철은 지난해 700만톤을 생산했다. 안강은 중국 중앙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국영 철강사이며 판즈화강철은 쓰촨성 정부가 소유하고 있다. 때문에 세금 문제 등은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강은 판즈화강철 인수 후에는 둥베이(東北)특강도 인수할 방침이다. 둥베이특강은 따롄강철, 푸산특수강, 베이만특수강을 인수한 회사다.  

  안강은 번시강철 외 판즈화강철, 둥베이특수강, 링위엔강철을 인수하고 푸젠성에 신 제철소를 건설해 연간 생산능력을 5,000만톤으로 증강한다는 목표다.  


(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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