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창공업의 매출액이 2008년 대배 소폭 감소했으나 오히려 각종 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측이 9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5,046억원으로 2008년 대비 7.7%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12억원의 흑자로 전환됐고 이에 따라 당기순익도 362억원의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측은 이 같은 흑자 전환에 대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확대와 함께 환율 하락으로 인한 전기 파생상품 평가손실 환입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