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미니밀 일일 최대생산 신기록

동부제철 미니밀 일일 최대생산 신기록

  • 철강
  • 승인 2010.02.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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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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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히트수 40회 기록, 쇳물 6,300톤 생산
상반기 내 완전 조업도 목표


  동부제철(부회장 한광희) 당진 전기로 제철소가 지난 10일에 일일 기준 최대생산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일일 기준으로 40히트(heat), 쇳물 생산 6,300톤을 기록했다.

  생산본부장인 이종근 부사장은 “지난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전기로 제철공장이 7개월만에 200만톤 생산체제 구축에 성공했으며, 올해 목표인 250만톤 생산체제 구축을 상반기내 완료할 것”이라며, “19.5개월이라는 세계 최단 기간 내에 전기로 제철공장을 준공한 동부제철이 가동 개시 후 완전 조업도에 이르는 시간도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로 제철공장(연산 300만톤)을 준공한 동부제철은 전기로 열연공장의 조업도를 빠르게 높여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인 매출 3조5천억원, 영업이익 1,800억원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동부제철은 열연강판을 자체 조달함으로써 냉간압연 및 도금판재류 부문의 수익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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