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요 부진 불구 H형강 가격 인상 잇따라

日, 수요 부진 불구 H형강 가격 인상 잇따라

  • 철강
  • 승인 2010.02.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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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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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톤당 5,000엔↑…東鐵도 인상

일본 H형강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나 감산의 영향으로 재고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신닛테츠(NSC)가 2월 계약분 유통 판매 가격을 톤당 5,000엔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NSC 소형 H형강 가격은 톤당 7만7,000엔으로 상승했다.

일본 최대 전기로 제강사인 도쿄제철도 인상 대열에 동참했다. 도쿄제철 역시 2월 소형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6만6,000엔으로 3,000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도쿄 지역 H형강 시중 가격은 톤당 6만2,000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아 시중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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