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 내달 콩고에 탐사지원센터 설립

광물公, 내달 콩고에 탐사지원센터 설립

  • 철강
  • 승인 2010.02.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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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선용 sy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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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브라질 등 진출국 선정...철광 원료 개발 거점

한국광물자원공사(김신종 사장)가 다음달 아프리카 콩고에 탐사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공사는 16일 서울 본사에서 투자사업발굴 토론회를 열고, 민간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해 이같은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나미비아와 잠비아, 콩고와 니제르 등 아프리카 6개국을 중점 진출국으로 선정해 우라늄과 유연탄, 구리 개발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망간, 몰리브덴, 리튬 등 희유 금속 확보를 위해 브라질,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를 주요 투자 대상국으로 선정했다.

공사는 또한 올해 중 러시아 사무소와 파나마 법인을 추가로 개소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사업에도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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