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기술 발전 및 인력 양성 지원차
진흥주물 이상덕 대표는 지난 17일 진흥주물 본사에서 한국주조공학회 이경환 회장을 초청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주조기술 발전과 학회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진흥주물은 국내 최초로 오스템퍼트 구상흑연주철(ADI) 양산화에 성공하는 등 국내 주조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이 대표는 “한국 주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업계뿐만 아니라 학회 차원의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도 중요하다”면서 “학회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도 “앞으로는 해외 최신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산업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서적 편찬도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