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준공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3제품부두가 2010년 하역량 830만톤 체제에 대비해 개축에 들어간다.

 포항 3제품부두 개축공사는 올해 4월 실시해 2013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노후안벽 보강과 하역기 신예화 중심으로 공사가 이뤄져 완공 시 45톤까지 제품을 선적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하역 최고 무게는 15톤이다.

1972년 수출입 제품 처리를 위해 설치된 3제품부두 하역기는 장기간 사용에 따른 설비 노후와 지반시설 약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 개축공사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포항 생산기술부는 2월 11일 포항신항 출장소에서 3제품부두 개축 설명회를 열고 공사기간 내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관련 부서 및 업체 간 태스크포스팀 구성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사기간 중 하역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운항만청과 하역업체, 선박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 포스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