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00만톤 밑돌 것..수요회복 미진
올해 일본의 평철 수요가 95만톤 수준으로 전년 대비 5%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일본 평철제조업계가 밝혔다. 이로써 일본 내 평철 수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만톤을 밑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평철 수요는 일단 바닥은 벗어난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990년도의 211만7,000톤에 비하면 여전히 절반 이하에 머물고 있다. 현재로서는 본격적인 수요 회복에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