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달러 환율 1,160.4원..9.9원↑

19일, 원/달러 환율 1,160.4원..9.9원↑

  • 일반경제
  • 승인 2010.02.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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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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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연일 이어진 급등세로 달러당 1,160원을 상회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9원 오른 달러당 1,160.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통화

전일대비

매매기준율

현찰살때

현찰팔때

송금보낼때

송금받을때

USD

9.9

   1,160.4

  1,180.7

  1,140.1

  1,171.7

  1,149.1

JPY

-1.9

   1,263.6

  1,285.8

  1,241.5

  1,276.0

  1,251.3

EUR

1.38

   1,563.4

  1,594.5

  1,532.3

  1,579.0

  1,547.8

CNY

1.45

      169.8

     181.7

     161.3

     176.6

     166.4

  * 국제유가(두바이유 18일기준) : 배럴당 74.03달러(전일대비 1.04달러 하락) 

이날 환율은 6.1원 오른 1,156.6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중 한때 1,161.3원을 찍기도 했다. 오후 들어 환율은 상승폭을 반납하는 듯 했으나 장 막판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1,160원선을 돌파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재할인율 인상이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역외세력의 달러 매수세와 은행권의 숏커버(달러 환매수)가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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