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강원도 영월군과 452억원 규모의 영월 강변저류지 조성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라건설은 강원도가 발주한 한상갈리기 17공구인 영월 강변저류지 조성 공사를 수주했으며, 이번 공사는 2011년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금액은 전체 공사 계약금액 1,011억원 중 토목공사 780억원의 지분 40%, 조경공사 197억원의 지분 54%, 기타공사 33억원 지분 100%를 소유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