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스틸, 저소득 학생에 6,900만원 학자금 지원

YK스틸, 저소득 학생에 6,900만원 학자금 지원

  • 철강
  • 승인 2010.02.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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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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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명에게 사회복지재단 학자금 전달식 개최

부산 지역 철강기업인 YK스틸이 저소득층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총 6,9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YK스틸 사회복지재단(이사장 최창대)은 오는 2월 26일 오후 3시 사내 복지관 강당에서 ‘2010년 고교생 및 대학생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위와 같이 학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호 사하구 부청장과 김흥남 사하구의회 의장을 비롯, 학자금 지원 대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25명에게 인당 200만원, 고등학생 38명에게 인당 50만원의 학자금을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YK스틸 사회복지재단은 이밖에도 소년소녀 가장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 계층 140 가구에 연간 총 8,0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지역 복지기관에 4,000여 만원을 지원하는 등 2010년 지역 복지사업에 총 2억여 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YK스틸 사회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YK스틸의 체계적인 사회환원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12월 설립됐으며 YK스틸이 20억원, YK스틸의 주주사인 일본 야마토공업에서 10억원을 각각 출연했다. 2009년부터는 매년 당기순이익의 2%를 출연하여 복지기금으로 조성하여 운용하고 있다.

YK스틸 관계자는 “YK스틸은 사회복지재단의 지역복지사업 이외에도 1사다교 결연을 통한 지역교육환경 개선활동과 지역 문화행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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