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부두 공용부두 2공구 11일 기공식

당진 고대부두 공용부두 2공구 11일 기공식

  • 수요산업
  • 승인 2010.03.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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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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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해양항만청(청장 하판도)은 오는 11일 평택·당진항 고대지구 공용부두(2공구) 5만톤급 1선석 기공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70억원을 들여 5만톤급 물량의 1선석 280m, 가호안 280m, 박지 준설 및 부대시설 등으로 약 10만㎡의 부지를 조성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13년부터 연간 77만톤의 일반잡화 화물처리 능력 향상으로 화물 적체를 해소할 수 있다.

  완공시 연간 1,55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등을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항만 이용자의 비용 절감과 광범위하고 다양한 개발 등의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항만배후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유치 촉진 등 기업물류비 절감, 일관제철소를 운용 중인 현대제철의 국제 경쟁력 확보로 당진항 운영 효율성 및 능률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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