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강사의 판재류 수출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현재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4월적 수출가격은 3월적 수출가격에 비해 톤당 50~100달러 가량 올랐다.
열연강판 수출가격은 톤당 700달러(FOB) 전후에 형성되어 있고, 냉연강판 수출가격은 톤당 800달러(FOB)를 초과한 상황이다. 용융아연도금(GI)강판은 870달러(FOB)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철강업체들은 향후 4~6월적 수출가격이 1~3월에 비해 200달러 정도 인상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수준에서 한차례 더 가격인상 도모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