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까지 주요 지역 순회 계획
LG전자가 3D TV를 비롯한 주요 가전 제품을 중국 현지에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본격 돌입했다.
LG전자는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조중봉 LG전자 중국지역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중국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가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이날 72인치 풀 LED 3D TV를 비롯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신제품 68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저마다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는데, 셔터글라스 방식의 3D TV는 선명한 화질과 착용감이 좋은 3D 안경이 호평을 받았다. 멀티도어 냉장고는 잦은 외식으로 냉동고 이용이 많은 중국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동급 최대 냉동 용량(151ℓ)을 갖추고 있으며, 손빨래 동작을 응용한 드럼 세탁기도 선보였다.
조 부사장은 "지속적인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LG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날 14일까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선양, 우한 등 중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신제품 발표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