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피앤에이, 주요공급사와 동반성장 의지 다져

삼정피앤에이, 주요공급사와 동반성장 의지 다져

  • 철강
  • 승인 2010.04.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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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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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일대에서 주요 공급사와 함께 2010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 체결
2010년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 체결

  포항소재로 포스코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철강제품 포장재를 공급하는 삼정피앤에이가(대표 윤용철)가 8일 영일대에서 주요 공급사와 함께 2010년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사진 참조)


이날 행사에는 삼정피앤에이 윤용철 사장을 비롯해 29개 주요 공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정피앤에이의 Vision을 소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공급사의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포스코그룹사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코 상생협력실천사무국의 박명길 상무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대·중소기업간 거래를 하는데 있어 자율적인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삼정피앤에이는 2008년 12월 23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내용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9년 코엑스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상생협력 페스티벌에서 주요공급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로봇형 결속기(포스코스트랩마스터) 개발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용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삼정피앤에이는 공급사와의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상생협력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관계를 형성하고 단기적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동반자관계로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한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박명길 상무도 격려사를 통해 포스코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Win-Win이 가능한 상생협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정피앤에이 장춘식 부장은 이날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공급사와 상호 Win-Win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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