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協, e-비즈니스 현장지원 본격화
지원단 구성, 500개 무역업체 현장컨설팅
한국무역협회가 중소 무역업체들의 사이버 무역을 확산하기 위한 중소기업 e-Biz 현장지원단을 발족하고 전국의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무역협회는 26일 오전 전자무역 전문업체인 KT-NET, e마켓플레이스 운영업체인 EC21 및 EC Plaza 등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e-Biz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무역협회와 참여기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e-Biz 현장지원단’은 무역정보 수집, 해외마케팅 및 상품홍보, 무역업무 자동화를 비롯하여 온라인을 이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용기법 전반을 현장에서 전파하고 연내 신청기업 500개사에 대해서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 e-Biz 현장지원단 신청업체에 대해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국가전자무역시스템 uTradeHub 및 e마켓플레이스의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e-Biz 현장지원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고자 하거나 동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 e-Biz 현장지원단 홈페이지(http://e-biz.kita.net) 또는 트레이드 콜센터(Tel: 1566-511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